미팅 때 종종 방문해서 이용하는데, 주로 아메리카노 따뜻한 걸 시키는데 다크 초컬릿의 풍미가 느껴졌습니다. 개인적인 취향엔 잘 맞았던 것 같아요. 신선한 원두로 제대로 내리는 집 같아요. 빵도 맛있구요. 들어서자 마자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. 층고가 높아 시야가 답답하지 않고 쾌적했던 것 같아요.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도 있고, 회의도 가능한 큰 룸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. 흘러나오는 음악도 다채롭고 잔잔한 편이고, 방청이 되어 있는지 다른 손님들의 대화 소리가 거슬리지가 않았어요. 여러모로 신경을 쓴 카페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. 인테리어도 이쁘고, 주변에 추천하면 칭찬 받을만한 집 같아요.
Home 커피 맛이 남달라요.
